AI 핵심 요약
beta- 뉴욕증시는 17일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에 급락했다.
-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다수 위원이 인상 전망을 내놓으며 국채금리와 VIX지수가 급등했다.
-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하락했고 스마트버드는 AI기업 전환과 CEO 선임에 주가가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준 다음 수는 인상" 베팅 확산·VIX 14%↑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마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첫 정책 회의에서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위원이 늘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12포인트(0.98%) 내린 5만1492.55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1.25포인트(1.21%) 하락한 7420.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54.69포인트(1.34%) 떨어진 2만6021.66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날 5만2000선을 처음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4.50% 급등한 18.79를 가리켰다.

◆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 9명이 연내 인상 전망
연준은 금융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새 분기 전망에서는 9명의 중앙은행 당국자가 2026년 말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정책 성명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던 기존 문구도 삭제됐다.
워시 의장은 역대 연준 수장들의 관행을 깨고 분기 전망에서 금리 경로 전망을 제출하지 않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 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말까지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트레이더들의 베팅은 전날 40%에서 15.7%로 줄었다. 연말까지 25bp(1bp=0.01%포인트(%p)) 인상 확률은 약 38%, 50bp 인상 확률은 약 33%에 달했다.
로젠블랫 증권의 마이클 제임스 매니징 디렉터 겸 주식 세일즈 트레이더는 "연준 성명과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분명히 매파적 기울기가 있었다"며 "내 생각에 핵심은 물가 안정을 이뤄내겠다는 연준의 의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이라고 진단했다.
◆ 5월 소매판매 예상 상회,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휘발유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차량 구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스페이스X는 전장보다 4.95% 내린 191.82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에 올랐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다만 공모가 135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40% 넘게 높은 수준이다.
CME그룹은 거래소 운영업체가 테리 더피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3월 1일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힌 후 3.46% 내렸다. 더피의 뒤는 현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린 피츠패트릭이 잇는다.
올버즈에서 사명을 바꾼 스마트버드 주가는 39.09% 급등했다. 신발 제조업체에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신한 올버즈는 사명을 스마트버드로 바꾸고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임원 나디아 칼스텐을 CEO로 임명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