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안에서 사람 죽고 있다" 외쳐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흉기 소동이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경 시위 현장에서 30대 추정 남성이 흉기로 자해한 뒤 경찰과 대치 끝에 제압됐다.

해당 남성은 흉기를 잡고 왼팔에 피를 흘리는 상태로 개표소 안에서 사람이 죽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해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면서 대치했으나 경찰 기동대에 제압됐다.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사건 의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