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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모르겠다" 앤스로픽 CEO도 美 AI 인프라 투자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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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오픈AI의 경쟁사인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도 인공지능(AI) 인프라 민간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아모데이 CEO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스와 인터뷰에서 전날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의 '스타게이트' 합작 투자에 대해 "약간 혼란스럽다"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얼마나 많은 돈이 연관돼 있고, 그중 얼마만큼 투입하기로 한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라며 트럼프 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도 현재로선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5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한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의 모습. [사진=블룸버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 오라클 공동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 3개 기업이 설립할 합작사의 AI 인프라 프로젝트는 미국에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초기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4년 동안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입한단 구상이다.

앤스로픽은 오픈AI의 창립 멤버였던 다리오 아모데이 및 대니엘라 아모데이 남매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Claude) 개발사다.

앞서 AI 스타트업 'xAI'를 이끄는 머스크 CEO도 해당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날 새벽과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오픈AI의 게시물에 "그들은 실제로 그 돈이 없다"란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 미만을 확보했으며 나는 확실한 소식통으로부터 그것을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올트먼 CEO는 "당신이 분명히 알다시피 틀렸다"라며 "이미 진행 중인 첫 장소를 방문하고 싶으냐?"라고 적극 반박했다.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전날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주에서 데이터센터 10개가 건설 중이며, 조만간 20개로 건설 규모를 증대할 계획이다.

스타게이트에 대해 잘 아는 한 소식통은 CNN방송에 머스크의 소프트뱅크 자금 부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소프트뱅크의 최근 실적 발표를 보면 대차대조표에 243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면서, 부채를 조달해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NBC가 취재한 한 관계자는 올트먼 CEO와 오랜 불편한 관계 때문에 머스크 CEO가 그런 댓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2015년 머스크 CEO는 오픈AI 운영 방향성을 놓고 올트먼과 갈등이 빚어져 2018년 오픈AI를 떠났다. 이후 머스크 CEO는 줄곧 비영리법인이란 오픈AI의 설립 취지가 영리사업으로 변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으며, 현재 법적 소송 중에 있다.

오픈AI가 자신의 스타트업 xAI 경쟁사란 점도 머스크가 스타게이트 사업 견제의 이유일 수 있단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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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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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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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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