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서부경찰서가 23일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 A씨는 여고생·여성 상대 신체 노출을 반복했다
- 경찰은 아동 대상 성적 학대 혐의로 영장 신청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등산로 일대에서 여고생 등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 채 여고생과 여성들을 향해 신체 일부를 노출하고 손을 흔드는 등 음란 행위를 반복한 뒤 도주해 왔다.

사건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한 경찰은 '공연음란 특별수사팀'을 전격 편성했다. 연인원 100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도솔산 진출입로 63개소를 일일이 파악하고 연계된 CCTV 98대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후 드론 순찰과 잠복 수사를 병행하는 총력 대응 끝에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경찰은 피의자가 여고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주된 타깃으로 삼아 범행을 저지른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공연음란죄보다 처벌 형량이 무거운 아동복지법상 아동 대상 성적 학대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파렴치한 범죄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