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후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 지시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경찰청은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는 입장을 냈다.
경찰청은 23일 "종합특검으로부터 총 46건을 인계받아 사건 기록을 살펴보고 있으며 적합한 수사 체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경찰에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거나 중대범죄수사청과 합동수사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은 "조만간 기록 검토를 완료하고 수사체제가 결정되면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한 후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별수사본부 구성은 경찰에 맡겼다가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됐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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