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수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 등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 누비전 발행일자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내수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 등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 하루라도 앞당기기로 결정하고 누비전 발행일자를 변경했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
시는 당초 23일 오전 9시에 발행하기로 한 누비전 발행을 2회로 나누어 판매하기로 했다. 하지만 3일 앞당겨 20일 오전 9시에 100억원을 판매하고, 23일 오전 9시에 200억원을 판매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촉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은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것이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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