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억원 투자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
협소 도로 문제 해결 정주환경 개선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구는 13일 천마산로 주거지전용 주차장에서 남부민동과 초장동을 연결하는 해돋이로-천마산로 간 도로 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 도로 종점인 천마산로 주거지전용 주차장에서 열린 남부민동과 초장동을 잇는 해돋이로-천마산로 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 [사진=부산 서구] 2024.12.13 |
준공식에는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해당 도로는 산복도로인 천마산로와 해돋이로를 연결하며, 총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156m, 폭 12m의 왕복 2차로와 보도로 구성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기존에 협소한 도로나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교통 및 정주 환경이 개선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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