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지난해 인기 1위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통해 자동 응모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연말정산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27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 포스터 [사진=거창군] 2024.12.02 |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거창사과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 영업점에서 기부 후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거창사과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지난해 거창군에서 인기 있는 답례품 1위를 기록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창사과를 이벤트 품목으로 선택했으니 연말정산을 준비하지 않은 기부자들도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한다. 거창군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