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오는 14일 중앙시장 청년몰 상생이벤트와 야시장을 운영한다.
삼척중앙시장 야시장.[사진=삼척시청] 2024.09.12 onemoregive@newspim.com |
청년몰 상생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인 가족게임 대전과 스템프투어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베이비슈가)과 매직쇼(양선용)가 진행된다.
중앙시장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단체·개인전 윷놀이와 공연,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초대가수 류하늘과 홍서현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시는 귀향객과 관광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토요일 오전에는 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오후에는 야시장에서 장보기와 함께 추석 연휴를 즐겨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중앙시장 야시장 행사는 지난 7월 13일 개장해 오는 14일과 10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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