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
고위당정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 추진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과 충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내년) 지방선거에 (대전·충남이)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또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과제로 마련될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보완책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정상화 문제, '2차 종합특검'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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