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생 1시간 24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약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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