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윤석열 정부서 사라졌던 국방부 '북한정책과'… 1년 만에 부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략'에서 '정책'으로…軍, 대북제재 중심에서 신뢰회복 기조로 전환
9·19 군사합의 복원 수순…공중→지상→해상 순 단계적 긴장완화 추진
장관 보좌체계 문민화·AI 차관보 신설…국방행정 구조 개편 가속화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폐지됐던 국방부 '북한정책과'가 1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해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 '대북전략과'로 개편돼 대북제재 중심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새 정부의 화해·신뢰회복 기조에 맞춰 원래 명칭을 되찾는 것이다.

국방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예고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개정안은 국방정책실 산하 '대북전략과'를 '북한정책과'로 명칭 변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2018년 10월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당시 남측 수석대표였던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이 종결 발언에 앞서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사진공동취재단] 2025.12.21 gomsi@newspim.com

명칭 변경은 '전략'보다 '정책'을 앞세워 군사적 대응보다 행정적 신뢰 구축을 중시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북 군사회담, 신뢰구축 등 대북정책 수행의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군사적 충돌 방지와 긴장완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중→지상→해상 순으로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08년 신설된 북한정책과는 역대 정부의 남북 군사정책 조율 창구로 기능해왔다. 군사회담 협상전략, 교류협력 지원 등 대북 군사 협력 업무를 총괄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9·19 군사합의' 체결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방부 방문 당시 북한정책과 직원들을 별도로 격려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 20일 국방부 업무보고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이례적으로 국방부 북한정책과를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출처=청와대사진기자단] 2025.12.21 gomsi@newspim.com

반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등을 이유로 9·19 합의 전면 효력정지를 선언하고, 부서명을 '대북전략과'로 바꾸어 대북제재와 군사적 억제 중심 구조로 전환했다. 이번 조처는 그 기조를 되돌리는 의미가 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을 비(非)군인인 '국방보좌관'으로 바꾸는 문민화 조항도 포함됐다. 현역 장성이 맡던 자리를 고위공무원이 대신하게 되며, 국방부는 이를 "국방문민통제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 자원관리실 폐지와 함께 '차관보' 직위 신설도 추진된다. 신설 차관보는 전력·정보화·군수·AI 관련 조직을 총괄하는 국방 인공지능(AI)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