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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송라 '히든스테이지' 본선 5주차...개성파 가수 이유카 'Unusual'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3:31

'싱어게인3'에서 '단아한 광기'의 가수로 주목 받아
자우림과 안예은처럼 분명한 색깔 가진 가수 되고파
10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5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주 10일(금, 오후 4시 10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유카가 자작곡 'Unusual'과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자유곡으로 부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이유카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5.08 oks34@newspim.com

이유카(본명 채명주)는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싱어송라이터다. 서정성이 넘치는 음악을 구사하고 뮤지컬의 클라이막스를 보는듯한 강렬함이 노래 곳곳에 숨어 있다. 2017년 데뷔한 이후 2023년에는 JTBC '싱어게인3'에 75호 가수로 출연했다. 당시 '단아한 광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내일은 슈퍼스타 본선 톱10(2022년)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통일로가요제(2023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디지털싱글 '뒷모습'부터 '귀향','우리 꼭 다시보자','봄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꽃잎처럼'등 많은 곡들을 발표했다.

이유카는 자작곡 'Unusual'과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자유곡으로 선택했다. 자작곡은 타인의 시선에 움추려 들지 말고 마음껏 살아가자고 외치는 노래다. 자우림과 안예은을 좋아하는 이유카는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보여주는 색깔이 분명한 가수가 되기를 원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유카. 2024.05.08 oks34@newspim.com

이유카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0일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 들어와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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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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