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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송라 '히든스테이지' 본선 5주차...재즈싱어 상현 'Beautiful day'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3:31

재즈 피아노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피아노맨 꿈꿔
엘튼존, 레이 찰스, 빌리 조엘 , 제이미 칼럼 등 닮고 싶어
10일(금)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5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주 10일(금, 오후 4시 10분)에는 싱어송라이터 상현이 출연하여 자작곡 'Beautiful day'와 자유곡 Jamie cullum의 'These are the days'를 부른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 주최 '히든 스테이지' 본선 5주차에 출연한 상현이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5.08 oks34@newspim.com

상현(본명 김상현)은 재즈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재즈, 리듬앤블루스, 록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 엘튼존을 모티브로한 영화 '로켓맨'을 즐겨보며 제이미 컬럼, 레이 찰스, 빌리 조엘 등을 좋아한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그들만의 유쾌한 감성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를 존경하며, 본인도 그런 피아노맨이 되는 것이 꿈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뉴스핌 싱어송라이터경연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다수의 무대에서 세션으로 참여한 경험이 풍부하다.

초등학교때 피아노학원에서 배운 피아노에 매료되어 여기까지 왔다. 언젠가는 올림픽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이번 경연에는 자작곡 'Beautiful day'로 참여했다. 누구든 아름다운 날을 꿈꾸지만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상현은 살아가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고 노래한다. 자유곡은 Jamie cullum의 'These are the days'라는 곡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재즈싱어 상현. 2024.05.08 oks34@newspim.com

상현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0일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 들어와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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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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