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수요일인 20일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흐리다 점차 개겠고, 새벽 사이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 충청 내륙, 전라 내륙에는 흐리고 눈이 내리다 그치겠으며, 서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다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점차 개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4.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0.5~5.0m로 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4도 ▲대전 -5도 ▲청주 -5도 ▲광주 -2도 ▲전주-4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2도 ▲청주 -3도 ▲광주 -1도 ▲전주 -2도 ▲대구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는 충청, 전북 오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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