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234명 발생...전체 50.8%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359명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635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5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이는 전날 같은 시간 7363명보다 1004명 감소한 것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의 6403명보다는 44명 적다.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가 16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330명, 인천 301명 등 수도권이 3234명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이 3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경남 374명, 대구 341명, 강원 265명, 충남 261명, 울산 241명, 부산 235명, 전남 226명, 충북 212명, 전북 182명, 대전 168명, 광주 145명, 제주 88명, 세종 9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최종 확진자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992명으로 전날보다 318명 줄었으며 13일째 1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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