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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솔로지옥' '윗쳐'…집콕 주말 책임질 넷플릭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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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거리두기 복귀와 한파로 인한 '집콕 주말'을 넷플릭스 신작이 책임진다. 올해 한국 영화 최다 관객 동원작 '모가디슈'와 '위쳐' 시즌2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가 찾아온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12.17 jyyang@newspim.com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를 배경으로 한국 대사관 소속 한신성 대사는 대한민국의 UN(유엔) 가입을 위해 외교 총력전을 펼치던 중 내전이 시작되고 수많은 이들이 모가디슈에 고립된 상황에서 필사의 탈출기를 그린다.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통신마저 끊긴 상황, 사방을 경계하며 숨죽이고 있던 한국 대사관에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총출동했다.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미술상, 한국 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12.17 jyyang@newspim.com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허허벌판에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지옥도'에 매력적인 싱글 남녀가 모였다.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환상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천국도'에 가기 위해서는 커플이 돼야한다. 출연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 모여 서로에게 솔직하게 호감과 감정을 표현하고 패널인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는 지옥 같은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로맨틱하고 뜨거운 러브라인에 몰입하고 관찰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12.17 jyyang@newspim.com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위쳐'의 두 번째 장이 열린다. '위쳐' 시즌2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힌 게롤트, 시리 그리고 예니퍼가 또다시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과 운명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게롤트와 연약한 공주에서 전사로 다시 태어난 시리,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예니퍼의 귀환이 예고됐다. 신성한 본거지이자 게롤트에게 중요한 장소인 케어 모헨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헨리 카빌과 프레이아 앨런, 아냐 칼로트라 등 시즌1의 배우들이 다시 뭉쳐 대서사의 2막을 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12.17 jyyang@newspim.com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 땅에 살아남은 마지막 귀물, 불가살이 된 단활은 한 사람을 600년째 쫓고 있다. 그의 영혼을 빼앗아 인간이 된 여자, 그는 긴 시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있는 여자를 찾아 가족의 복수를 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온전한 죽음을 맞고 싶다. 마침내 현시대에 환생해 민상운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는 그녀를 찾아낸 단활, 그는 과연 오랜 업보를 끊어낼 수 있을까? 이진욱, 권나라, 이준이 출연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살리며 연기 호흡을 맞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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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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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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