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34명 많은 수치...누적 15만8344명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에서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1837명 발생했다. 동시간대 역대 최대 집계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37명 늘어난 15만8344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종전 최다였던 전날(11월 30일) 1803명보다 34명 많고, 일주일 전(11월 24일) 1513명보다는 324명 많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확진자 13명, 성북구 소재 병원에서도 확진자 5명이 늘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도 확진이 이어졌다. 송파구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5명 나왔으며, 양천구 요양시설에서도 2명 늘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486명은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5명이다.
4명은 해외유입, 356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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