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케이225는 4일 AI·반도체주 강세로 반등했다
- 미 기술주·한국 코스피 상승이 도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 엔화 강세 우려로 수출주 약세, 지수 상단은 제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4일 닛케이주가는 반등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 일부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떠받쳤다. 다만 미일 외환시장 공동 개입을 계기로 엔화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2%(202.63엔) 상승한 6만3957.53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04%(1.75포인트) 오른 3961.78포인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상승을 주도하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한국의 코스피가 이날 장 후반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쳐 도쿄 시장에서는 도쿄일렉트론과 키옥시아 등 AI·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지속 기대감도 후지쿠라 등 데이터센터 관련주의 매수세를 이끌었다.
반면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8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미일 양국 정부의 엔화 매수 공동 개입 등을 배경으로 7월 하순 달러당 163엔대였던 환율이 최근에는 157엔 후반대까지 내려오며 엔화 강세·달러 약세가 진행됐다.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토요타자동차의 주가가 하락 마감하는 등 엔화 강세가 기업 실적 개선 기대를 약화시키면서 수출주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시장에서는 "미일 양국이 굳이 공동 개입에 나선 진의를 파악하기 어려워 주식시장도 방향성을 잡기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10조2837억 엔, 거래량은 26억214만 주였다. 상승 종목은 629개, 하락 종목은 902개, 보합은 26개였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이비덴, 교세라, 레이저텍이 상승했다. 반면 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밴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은 하락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