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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거래액 140억원→40억원 '뚝'...SKIET 급락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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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이후 최저치 기록...공모주 거품론 '솔솔'
SKIET, 상장 첫날 26.4% 급락 마감...14만선까지 후퇴
증권가 "한 개 사례로 공모주 거품 평가는 지나쳐"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장외주식시장(K-OTC)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급 증거금을 끌어 모으며 새 기록을 썼던 SKIET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장외주식에 대한 투심이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K-OTC의 하루 거래대금은 43억580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SKIET의 공모주 대박 기대감이 고조됐던 지난 3일 142억8345만원에 비해 69.4%(99억2453만원) 내려간 수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 후 주가 흐름 [캡쳐=네이버증권]

K-OTC의 하루 거래대금은 지난달 28일 100억원 수준으로 올라선 뒤 지난 4일까지 100억~140억원 안팎을 오갔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45억원 밑까지 떨어진 건 지난달 21일(39억원) 이후 처음이다.

K-OTC 시장 위축은 최소 '따상(공모가 대비 2배 시초가 형성후 상한가 직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SKIET가 기폭제가 됐다. SKIET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공모주 거품론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은 '따상상'을 기록하는 등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고 이로 인해 SKIET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공모주 불패신화'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하지만 SKIET는 상장 첫날인 지난 11일 공모가의 2배인 21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장 초반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시초가 대비 26.43% 떨어진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둘째 날에는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반락하며 14만7500원(-4.53%)의 종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에는 14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는 등 꾸준히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모주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기업의 펀더멘털에 따른 적정 공모가가 책정된 것이 아니라 '공모주 대박'을 노린 투심이 반영되면서 고평가 됐다는 설명이다. 증권사들도 SKIET의 실적 전망에 대한 리포트는 내놓고 있지만 아직 목표 주가는 선뜻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SKIET의 따상 실패로 장외시장이 주춤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IPO 대어들은 대부분 상장 이후 주가가 급속히 올랐고 이후 완만하게 적정 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SKIET의 따상 실패를 두고 거품 논란이 일고 있지만 단 한 개의 사례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IPO 대어들에 대한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에 따상에 대한 실망감이 컸을 뿐, 공모주 인기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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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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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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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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