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진·포항·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새벽에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경북지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11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지겠다.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5~20mm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달콤한 밀원" 아카시꽃 피는 울진. 2021.05.09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가 되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3도, 안동 9도, 포항 14도로 관측되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20도, 포항 16도, 안동은 15도이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칠곡, 경산, 영천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일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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