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세무 등 금융 상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달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금융 상담(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작년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2020.12.08 sungsoo@newspim.com |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경우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4일간 상담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다른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이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돼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서비스인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한다.
플러스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클리닝 업체인 미소,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세차왕,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 째깍악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이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