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재인 전 대통령은 31일 검찰개혁 법안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 수사권·기소권 완전 분리로 노무현 정부부터 이어온 개혁 과제가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 정부에 개혁 입법 시행 철저 준비와 국민 권익 보호를 당부하며 끝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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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소 완전 분리 결실 맺지 못한 아쉬움 늘 남아 있었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31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지막으로 한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지난날 다 이루지 못했던 개혁을 완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다행스럽고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를 매듭짓는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통과를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은 노무현 정부에서 첫발을 뗀 이후 단계적으로 진전시켜온 오랜 개혁 과제"라며 "문재인 정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출범 등을 통해 검찰개혁의 초석을 다지고자 진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마지막 결실을 맺지 못했던 아쉬움이 늘 가슴에 남아있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우여곡절 끝에 여기에 이르기까지 방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해준 정부·여당에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개혁 입법의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정부 당국에 당부한다"며 "80년 가까이 이어온 형사사법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일이어서, 준비할 것은 너무나 많고 시일은 너무나 촉박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특히 개혁의 과정에서 국민의 권익이 침해받거나, 국가 수사역량의 감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민들께서도 검찰개혁이 흔들림 없이 완성되어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