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제8대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2019 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신안군의회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가 2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신안군] 2020.06.11 kks1212@newspim.com |
김용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올 상반기는 감염병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면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감염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잘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