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주당 (광주 동남을) 이병훈 예비후보는 22일 선거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독자적 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전용화폐'의 발행규모를 현행보다 2배 더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매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보증규모 확대 △소상공인 사업체의 생업 안전망 확충 △온 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 등 골목상권 전용화폐 발행규모 확대 방안 △ 각종 상품권 사용 캠페인 전개 등 실천방안을 내 놓았다.
이병훈 예비후보 소상공인 지원공약 발표 [사진=지영봉 기자] 2020.03.23 yb2580@newspim.com |
이밖에도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감소로 인한 피해 경감 대책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바로장터)에 우수업체 홍보 및 스마트 상점 입점을 유치토록하고 전국적 판매망을 구축해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면 취약계층의 소비여력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