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쟁종식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15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4.02% 하락한 배럴당 83.82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63% 내린 80.95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저녁, 한국시간 15일 오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는 글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그는 "이란과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즉각 개방되고,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도 즉시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며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