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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영어 결시율 사상 최고…6만명 시험 안봤다

기사입력 : 2019년11월14일 17:08

최종수정 : 2019년11월14일 17:08

3교시 기준 결시율 11.16%..18일부터 환불 신청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14일 전국 1185개 시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사상 최고인 11.16%로 집계됐다.

이날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영어영역 지원자는 54만2926명으로, 이 중 6만578명은 시험을 보지 않았다.

지난해 영어영역 결시율은 10.50%(지원자 58만8823, 결시자 6만1798명)이었다.

2017학년도까지 한자릿수이던 수능 결시율은 2018학년도 처음으로 두자릿수로 높아졌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10%를 유지할 전망이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돌려준다. 단, 영역(과목)이라도 답안지를 제출한 경우(백지 답안지 포함)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수수료 환불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가능하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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