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이 BNK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31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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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투자증권] |
김 신임 대표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합병 이후 통합 KB증권에서 지난해까지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올 1월부터는 KB금융그룹 계열사 KB저축은행에서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BNK 투자증권 관계자는 "KB증권에서 영업총괄과 경영총괄 임원을 거친 김 대표이사가 증권전문가로서 BNK투자증권을 BNK금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hslee@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