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1일 압해읍 ‘용마을농촌체험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조선대학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이 함께 2019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내빈과 복룡리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및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신안군 청사 [사진=신안군] |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 수리·소모품 교체, 의료 진료,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생활시설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들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추진되는 압해읍 복룡4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배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위로하고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농촌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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