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국민은행 '유니버설 타운' 조성...업계 최초 ‘전 계열사 거점 자산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액자사가 밀집지역 압구정에 신축 건물 조성중, 2020년경 오픈
은행·증권 복합점포가 보험·카드·부동산도 제공, 복합자산관리 시대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모든 금융계열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한 점포에서 제공하는 ‘유니버설 타운’을 업계 처음으로 조성한다. 이는 이종 금융업종간 ‘복합’ 자산관리시대를 여는 신호탄이자, 고액자산가 PB(프라이빗 뱅킹)금융의 ’거점’ 개념이 생긴다는 의미가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신구중학교 맞은 편 부지 861㎡ 위에 유니버설 타운 건축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건축, 인테리어설계업체를 선정한 뒤 현재 건물을 허물고 터 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건물 완공까지는 통상 2년여가 걸려, 유니버설 타운은 2020년 하반기나 2021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언주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시내 부유층 상대 영업점인 신한은행 PWM압구정 중앙센터, KEB하나은행 압구정PB센터,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SC제일은행 압구정PB센터 등이 밀집돼 있다. 

KB금융그룹은 'KB GOLD&WISE 송도센트럴파크' 은행·증권 자산관리(WM)점포를 지난 2월 신규 오픈하며, 복합점포를 66개로 늘렸다. [사진=KB금융]

유니버설 타운에는 KB국민은행뿐 아니라 KB증권, KB손해보험, KB생명,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의 모든 금융계열사의 고액 자산관리 서비스가 집중된다. 금융업계 최초의 일로 현재까지 자산관리서비스는 PB를 중심으로 은행과 증권업종만이 한곳에 입주하는 복합점포가 전부였다. KB국민은행은 이런 점포가 전국에 66개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은 자산관리 범위를 더 확대하고 세밀한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복합 점포의 형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유니버설 타운은) 은행, 증권, 손해보험 등의 협업이 시스템으로 뒷받침하는 복합자산관리의 거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KB국민은행 다른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가 기본으로 생손보의 점포가 입주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초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도 서비스하는 초대형PB센터"라고 했다. 

유니버설 타운에는 은행·증권·보험·부동산등 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GOLD&WISE(국민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공동상담실이 운영된다. 또한 부동산 투자 및 관리서비스와 세무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된다. 건물 전체가 자산관리서비스센터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체험시설도 들어선다.

복합 자산관리서비스는 금융권 전체의 화두지만, 고객 중 고액자산가 비중이 많아야 하고 계열사별 영업직원들의 핵심성과지표(KPI) 조율이 어려워 적극 나서기 어렵다. 실제로 A은행은 인근 지역에 있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계열사를 묶어 연계(소개)영업을 하고 있다. 한 공간에서 영업하는 복합점포보다 소극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은 WM(웰스매니지먼트) 부행장 출신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부사장 재임 동안 두 금융사의 직원간 인사시스템 불만 없이 자산관리시너지에서 성과를 낸 점에 자신감을 얻었다. 이 경험을 살려 카드, 생손보, 부동산신탁까지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액자산가 비중이 가장 많다는 고객 토대 위에 최근 몇 년간 KB증권과 살림을 합치면서 증권맨 출신 은행PB가 등장하는 계열사간 화학적 시너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