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하나생명은 지난 22일 을지로 본사 4층 강당에서 주재중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전략 실행을 위한 가치혁신TFT 업무자동화Cell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RPA 2차 프로젝트를 설계 및 구성하여 디지털사업부에 인계하고 Quick Win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어 고객 불편사항 제거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연도시상에서는 최우수상에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변경 업무가 가능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출한 지현주 영업추진부 과장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 모바일·사이버창구 보장급부 간편조회 기능을 제안한 박민영 경영전략팀 대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이영주 투자금융부 부장, 성은희, 박희정 리스크관리부 과장, 이형숙 영업추진부 차장 등 11명이 장기근속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는 “가혹한 환경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가 진하고 재질이 단단하듯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속이 꽉 찬 하나생명만의 나이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press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