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니 열애설에 YG는 묵묵 부답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카이(25)가 제니(23)와의 열애설에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뉴스핌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이다.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의 제니 [사진=뉴스핌DB, YG엔터테인먼트] |
이날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에도 카이가 하와이 공연을 마친 후 제니를 만나기 위해 숙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또 카이와 제니가 비니와 머플러를 애용하는 점과 컨버스 운동화를 꺾어신는 점을 닮은 점으로 설명하는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설명했다.
엑소 카이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지난달 발표한 엑소의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은 100만 장 넘게 팔리면서 누적 음반판매랑 1000만장을 돌파해 '퀸더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지난해 11월 솔로 싱글 '솔로(SOLO)'를 발표했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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