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톡] 혜이니 "'효녀가수 혜이니'라는 수식어 듣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직 계획된 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꼭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바로 트로트에요. 나중에 ‘효녀가수 혜이니’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어요. 하하.”

작은 체구에 귀여운 목소리까지. 데뷔 초기 때만해도 나이와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 보니 여러 의미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혜이니(26)가 이제 자작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제 첫 자작곡 ‘잠이 오지 않아’는 가사 때문에 회사 분들이랑 머리 맞대고 실랑이도 많이 했어요(웃음). 가사에 잠이 오지 않는 이유가 없거든요. 이 곡은 정말 잠이 오지 않아서 쓴 노래에요. 그냥 의미 자체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사실 작곡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어서 부끄럽긴 한데, 회사에서 용기를 많이 줬어요. 그리고 작곡가 심은지 언니랑 같이 해서 정말 너무 좋았고요. 하하.”

첫 자작곡이란 부담감으로 인해 잠깐의 병원신세까지 지게 됐다는 혜이니. 그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심은지 작곡가와 함께 곡을 완성했다는 것이라고.

“자작곡이란 부담감 때문에 과부하가 걸렸어요.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잠도 안 오고 체력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니까 너무 힘들었죠. 근데 신기한건 컴백을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곡을 준비하는 과정은 괜찮았어요. 심은지 언니가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언니가 있어서 지금의 곡 분위기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도 꼭 같이 하고 싶어요.”

곡을 쓰기 시작한 것은 목소리에 대한 이유가 컸다. 데뷔 초창기 마냥 어리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인해 곡을 선정하는 폭이 좁았기 때문이다. 이런 콤플렉스를 깨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직접 쓰기 시작했다.

“‘잠이 오지 않아’도 스무 살 때 썼던 곡이에요. 일단 예전에 썼던 곡을 회사에 많이 들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쓴 곡들보다 예전에 쓴 곡들이 더 재밌더라고요(웃음). 곡을 쓴 계기는 제 목소리에 부담감 없이 들리는 곡을 만들고 싶어서였어요.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줄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건 공부를 더 해야 될 것 같고, 아직까진 부담이 되네요. 하하. 만약 기회가 된다면 CM송을 써보고 싶어요. 제가 CM송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목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이것은 곧 개인의 독보적인 색깔이 됐다. 발라드도 댄스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가수가 된 셈이다.

“처음에 데뷔할 땐 제 목소리로 곡 받기 힘들다는 얘길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싶어요. 또 레게도 좋아하고요. 악기가 많이 사용되지 않고, 기타랑 제 목소리로만 이루어지는 노래를 하고 싶더라고요. 그렇다고 어쿠스틱 장르만 고집하는 건 아니에요. 사람들이 그냥 ‘쟤는 뭐하는 애지?’라는 얘길 해주셔도 좋아요. 저는 그냥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요.”

혜이니는 지금의 자신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어른’이라고 표현했다. 그의 설명을 듣자면 본인은 복잡하고 까다롭고 맞추기 힘들고 호불호가 강한 B형이라는 것. 하지만 이것은 음악적인 부분도 포함됐다. 그리고 가수로서의 목표에서 예상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올해는 버스킹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컴백 기간이 길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제가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어서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곡 작업도 지금보다 더 많이 할 거고요. 그리고 트로트에 꼭 도전하고 싶어요. 듣고 싶은 수식어가 바로 ‘효녀가수 혜이니’에요. 하하. 계획된 건 없지만, 노래로 기쁨을 드리고 싶은 소망이 커요. 이렇게 말했으니 기회가 오겠죠?”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웰메이드 예당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