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넌센스컴퍼니 제공] |
‘넌센스’는 1991년 국내에서 초연된 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국내 최장공연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넌센스’는 시즌마다 조금씩 발전하는 무대와 시대에 발맞춘 유머 코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나며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넌센스컴퍼니의 박원정 대표는 “9편의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 중 국내에서 흥행한 것은 넌센스컴퍼니가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오리지널 ‘넌센스’와 ‘넌센스 잼보리’ 정도다. 비슷한 소재나 이름을 가진 공연이 많지만, 엄연히 뮤지컬 ‘넌센스’나 ‘넌센스 잼보리’와는 다른 공연”이라며 “이 두 작품이 관객의 호응을 얻은 것은 우리 정서에 맞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넌센스컴퍼니는 ‘넌센스’의 새로운 시즌 무대와 함께 내달 4일부터 본 무대에 오를 뮤지컬 ‘어린이 넌센스’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 넌센스’는 ‘넌센스’에 등장하는 식중독 문제를 어린이들이 조금 더 교육적으로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 아이들이 좋아하는 발레 장면과 퀴즈 장면, 대사, 노래 등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