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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포스코에 ‘SOS’ 치고 한숨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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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수출용 스파크에 안전도 문제 발생하자 포스코산으로 대체 해결

북미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GM의 `스파크`.(사진 = 한국GM 제공)
[뉴스핌=김홍군 기자] 한국GM의 스파크는 기아차 모닝과 함께 국내 경차시장을 양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8년 마티즈라는 이름으로 첫 출시된 이후 세 차례의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치며 지금까지 24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현재 판매되고 있는 3세대 스파크는 2009년 유럽에 이어 올 7월 경차로는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두 달간 409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스파크에 대한 미국 현지에서의 반응이 의외로 좋다”며 “거대시장인 미국에서의 스파크 판매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처럼 경차의 불모지인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스파크지만, 남모를 고민도 있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파크는 지난 7월 미국시장 진출에 맞춰 진행된 한국GM의 자체 충돌테스트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규정을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복시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지는 문제가 발행한 것이다.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좌석안정성 등만을 종합해 충돌안전도를 매기는 국내와 달리 미국에서는 전복부문까지 추가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한다.

문제는 값싼 중국산 자동차 강판에 있었다. 앞유리와 옆유리를 연결하는 A필러와 앞문과 뒷문 사이의 B필러 소재로 사용한 중국 바오산강철 제품의 강도가 약해 충돌테스트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것이다. 

자동차의 지붕과 차체와 연결해 주는 기둥인 필러는 자동차의 지붕을 받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일체형인 차체의 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품질이 보증된 고강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칫 의욕적으로 추진한 미국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 이 때  등장한 것이 포스코이다.

포스코는 한국GM의 요청에 따라 스파크에 들어갈 고강도 강판을 긴급하게 생산에 투입했고, 이를 사용해 만들어진 스파크는 미국 기준에 맞는 충돌테스트를 통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국GM은 지난해 포스코로부터 90만t 가량의 강판을 사간 주요 고객으로, 이번 사태로 양사간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한국산과 중국산 제품의 품질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고객의 긴급한 요청에 대한 포스코의 발빠른 대응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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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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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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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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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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