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4일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 알파벳·테슬라 실적 발표 후 AI 투자 부담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 알파벳·테슬라 및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가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약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에 24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이 부각되면서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15%) 내린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7만원(3.65%) 하락한 18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부담 우려가 커진 데다 국제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번 실적 시즌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한 '매그니피센트7' 기업인 알파벳과 테슬라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26년 자본지출(CapEx) 확대 계획과 사상 첫 현금 소진(캐시 번)을 발표한 뒤 7.13% 급락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의지는 확인됐지만 막대한 투자 부담이 부각되면서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은 5.2% 하락했다.
테슬라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14.52% 급락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13년 11월 이후 가장 큰 실적 발표 후 낙폭이다.
미국 반도체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0.54%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1.56%, 2.29% 내렸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지만 3.13% 하락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