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코스닥이 24일 미국 기술주 급락과 유가 상승 여파로 동반 하락 출발했다.
- 개인은 코스피·코스닥에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기관은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 증권가는 2분기 실적 시즌 진입으로 반도체 등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와 주가 방어력을 기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 2% 가까이 하락,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 기술주 급락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나란히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31포인트(1.78%) 내린 6970.5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5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0억원, 16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1.94%), SK하이닉스(-2.92%), SK스퀘어(-3.36%), 삼성전자우(-1.83%), 삼성전기(-2.28%), 현대차(-5.32%), LG에너지솔루션(-3.88%), 삼성생명(-1.67%), KB금융(-1.7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54%)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6포인트(1.92%) 내린 775.1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788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4억원, 36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다. 알테오젠(-0.65%), 에코프로비엠(-4.48%), 에코프로(-4.03%), 레인보우로보틱스(-8.17%), 주성엔지니어링(-2.50%), 리노공업(-2.84%), 원익IPS(-3.35%), 피에스케이(-1.53%), 에이비엘바이오(-1.35%) 등이 내리고 있다. HLB(12.50%)는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 증시 조정 여파로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지만,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접어든 만큼 실적 모멘텀을 갖춘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했기에 개별 실적 모멘텀이 생성될 수 있는 구간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22일 알파벳의 설비투자(CAPEX) 상향으로 메모리 수요 불안이 완화된 반도체 비중은 기존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해 여러 차례 보여줬듯이 매크로, 지정학 불안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이익 모멘텀이 여타 업종 대비 가장 강했던 반도체의 주가 방어력이 높은 경향이 존재한다"며 "차주에도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매크로 이벤트를 치러야 하나, 같은 기간 MS·메타·SK하이닉스 실적 등 추가 상방 재료를 확보할 수 있는 이벤트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4원 오른 1475.2원을 기록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