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타대우모빌리티가 24일 중형트럭 하이쎈 1호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도심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 하이쎈은 캡 폭·높이를 줄이고 새 프레임을 적용해 도심 골목길 기동성과 일반하중·특장 대응력을 높였다.
- 합리적 가격과 유지비 절감 설계로 총소유비용 경쟁력을 강조하며 중형트럭 시장 입지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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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운영비 절감으로 총소유비용 경쟁력 확보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중형트럭 '하이쎈'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심 물류와 특장차 수요를 겨냥한 전략 모델로 중형트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24일 전북 군산 본사에서 하이쎈 1호 고객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형중 타타대우판매 대표와 영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1호차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화물 운송업에 종사하는 이강원 씨에게 전달됐다.
이 씨는 2015년부터 10년간 타타대우 프리마 차량을 운행해 온 고객이다. 그는 주로 운행하는 경기 북부 지역에 좁고 험한 길이 많아 도심과 골목길 주행에 적합한 기동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하이쎈을 선택했다.
하이쎈은 일반하중 중심의 중형트럭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이다. 최근 중형트럭 시장이 고하중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도심 물류와 환경차, 재활용 수거차, 냉동탑차, 덤프 등 일반하중·특장 시장 수요에 주목했다.
하이쎈은 기존 중형트럭보다 캡 폭을 최대 115mm 좁히고 캡 높이를 최대 325mm 낮춰 도심 기동성을 높였다. 새로 개발한 220mm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경량화를 함께 확보했다.
특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최대 15톤급 축설계 허용하중과 특장 친화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운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과 총소유비용 경쟁력도 강조했다. 하이쎈은 동급 중형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SCR Only 후처리 시스템, 10만km 연료필터 교환주기, 밸브 간극 자동조정 등을 적용해 운영 비용 절감을 고려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하이쎈은 고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행 성능과 경제성을 고민하며 개발한 도심형 중형트럭"이라며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하이쎈의 가치와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