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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는 경제] ③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의 비밀...네덜란드는 왜 바헤닝언에 모든 것을 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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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가 150년에 걸쳐 종자·농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해 24일 현재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이 됐다.
  • 바헤닝언 푸드밸리·씨드밸리에서 대학·기업·정부가 한 공간에서 장기 육종·R&D·IP 전략을 결합해 채소 종자 패권을 굳혔다.
  • 한국은 단기 프로젝트·영세 기업 구조를 넘어 K-씨드밸리 생태계와 장기 투자·해외 IP 선점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씨앗이 패권이 되는 시대] 기획기사 3편
세계 채소종자 수출 1위 네덜란드
농식품 수출 1289억 유로(2024년) 세계 2위
작은 나라가 만든 '씨앗 제국'의 설계도
1876년 바헤닝언대 산·학·관 협력의 뿌리
채소종자 톱11 중 10곳 네덜란드에 R&D 거점
클러스터가 곧 경쟁력 '네덜란드 방정식'
 

'씨앗 한 알'이 국가의 운명을 가른다.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기후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갈등이 겹치면서 '종자(種子)'는 농업의 영역을 넘어 반도체·배터리에 견줄 만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 떠올랐다.

뉴스핌은 '[씨앗이 패권이 되는 시대] 기획시리즈 6부작'을 통해 종자산업을 '농업'이 아닌 '패권 산업'의 관점에서 6편에 걸쳐 분석한다. 기자의 현장 취재 대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연구기관이 공개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수집·종합해, 눈에 보이지 않던 '씨앗의 권력 지도'를 펼쳐 보인다. 

[씨앗이 패권이 되는 시대] 기획시리즈 6부작
① 씨앗이 패권이 되는 시대…'620억 달러 종자 전쟁' 시작됐다
② IMF가 팔아버린 씨앗들...한국 종자 주권 25년의 기록
③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의 비밀...네덜란드는 왜 바헤닝언에 모든 것을 걸었나
④ 반도체 나라 대만이 씨앗에 주목하는 이유...데이터와 기술로 만드는 농업 패권
⑤ 씨앗 한 알에 특허 수십 개...글로벌 기업이 만드는 '종자 종속'의 구조
⑥ K-반도체 다음은 K-종자...농촌진흥청을 산업 플랫폼으로 바꿔라

[세종=뉴스핌] 정성훈 경제부장 = 네덜란드의 국토 면적은 한국의 약 40% 수준이다. 인구도 1700만 명에 불과하다. 농경지는 총 230만 헥타르(ha)로, 사막이 아닌 땅에서 농사짓기에 특별히 유리한 조건도 없다. 그런 나라가 2024년 한 해 동안 1289억 유로(약 195조 원)어치의 농식품을 수출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 자리를 지켰다.

더 놀라운 숫자가 있다. 전 세계 채소 종자 무역의 3분의 1 이상이 네덜란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글로벌 채소종자 최상위 11개 기업 가운데 10곳이 네덜란드에 연구개발(R&D) 시설이나 본사를 두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 농부가 파프리카나 토마토, 상추를 키우든, 그 씨앗의 출처를 거슬러 올라가면 높은 확률로 네덜란드의 어느 육종 연구실에 닿는다.

한국 정부가 제3차 종자산업 육성 계획에서 '한국판 씨드밸리(K-Seed Valley)' 구축을 목표로 명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네덜란드 모델은 지금 한국이 가장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할 교과서다.

150년 전 바헤닝언에 심은 씨앗

네덜란드 종자 강국의 역사는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6년 암스테르담 남동쪽 약 80km 지점의 작은 도시 바헤닝언(Wageningen)에 국립 농업대학이 세워졌다. 이 대학은 1912년 식물 육종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해 종자회사와 농민들이 신품종을 시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분자생물학의 발전과 함께 대학은 DNA 수준의 육종 기술 연구로 영역을 넓혔고, 그 지식이 인근 기업들로 흘러들어 갔다.

[AI 일러스트 = 정성훈 기자]

오늘날 바헤닝언대학·리서치(WUR·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는 '세계 최고의 농업 연구기관'으로 불린다. WUR 캠퍼스에는 FrieslandCampina, 유니레버를 포함해 23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연구자와 기업인이 같은 건물에서 점심을 먹고, 같은 실험실 복도를 걷는 구조다. 지식이 논문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상품과 특허로 전환된다.

두 개의 클러스터: 씨드밸리와 푸드밸리

네덜란드 종자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는 두 개의 클러스터가 만들어낸다.

첫 번째는 북서부에 위치한 '씨드밸리(Seed Valley)'다. 엔크하위전(Enkhuizen) 인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지역에는 몬산토(현 바이엘), 인코텍(Incotec) 등 다국적 기업과 베이오(Bejo), 엔자자덴(Enza Zaden) 등 네덜란드 국내 기업을 포함해 약 27개 종자 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올린다. 씨드밸리는 민관합작(PPS) 보조금을 통해 공동 R&D를 진행하며, 2020년에는 바헤닝언 대학 연구 프로젝트에만 2000만 유로를 추가 편성하기도 했다.

[AI 일러스트 = 정성훈 기자]

두 번째는 바헤닝언을 중심으로 한 '푸드밸리(Food Valley)'다. 2001년 출범한 Food Valley는 대학·연구소·기업·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얽힌 혁신 생태계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약 1만5000명의 농식품 관련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WUR 캠퍼스 하나에만 230개 이상의 기관이 입주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가 IT 기업들의 집결지라면, Food Valley는 농식품 혁신의 집결지다.

두 클러스터의 공통점은 '경쟁사가 이웃'이라는 것이다. 릭즈완(Rijk Zwaan)과 엔자자덴은 세계 채소종자 시장에서 경쟁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공동 연구 플랫폼을 쓰고 동일한 검역·인증 인프라를 이용한다. 경쟁은 시장에서, 협력은 연구·제도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다.

'씨앗의 귀족들': 릭즈완·엔자자덴·베이오

세계 채소종자 시장의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한다. 그 10개 기업 중 네덜란드 토종 기업이 세 곳이나 포함된다. 릭즈완(Rijk Zwaan), 엔자자덴(Enza Zaden), 베이오(Bejo)가 그 주인공이다.

릭즈완은 1924년 로테르담에서 시작한 가족 기업이다. 2023년 기준 매출 6억 유로를 돌파하며 세계 채소종자 4위에 올랐다. 31개국 35개 현지 법인, 100개국 이상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목할 점은 상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3개 가문과 직원들이 지분을 나눠 갖는 구조 덕분에 분기 실적이 아닌 10년·20년 단위의 육종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베이오와 엔자자덴도 마찬가지다. '가족 기업의 장기 육종 문화'가 네덜란드 토종 종자기업의 공통 DNA다.

이 기업들의 성공 방정식은 간단하다. 특정 채소 품목에 수십 년간 집중 투자해 F1 하이브리드 품종을 개발하고, 세계 농가에 그 씨앗을 매년 구매하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한다. 농가는 매년 새 씨앗을 사야 하지만, 그 대신 더 높은 수확량과 병충해 저항성을 얻는다. 이 모델은 장기 R&D와 글로벌 마케팅이 결합돼야만 작동한다.

한국과의 비교: 무엇이 다른가

한국과 네덜란드는 표면적으로 비슷해 보인다. 둘 다 농경지가 좁고, 기술력을 보유한 공공 연구기관이 있으며, 수출 중심 경제 구조다. 그러나 종자산업의 성과는 극명하게 갈린다.

[AI 일러스트 = 정성훈 기자]

가장 큰 차이는 '시간'이다. 네덜란드는 150년에 걸쳐 연구·기업·정부가 역할을 조율하며 클러스터를 키웠다. 한국은 10년 단위 프로젝트를 반복하다 GSP 종료 후 R&D 예산이 5분의 1로 줄어버렸다. 두 번째 차이는 '기업 규모'다. 릭즈완 한 기업의 연매출(6억 유로·약 9000억 원)이 한국 전체 종자산업 시장(약 8754억 원)과 맞먹는다. 단일 기업 하나가 한 나라 산업 전체에 필적하는 셈이다. 영세 기업 위주 구조로는 장기 육종 투자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한국이 가져올 수 있는 것

네덜란드 모델을 그대로 복사할 수는 없다. 150년의 역사를 단기간에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구조적 교훈은 명확하다.

첫째, 클러스터는 '선언'이 아니라 '생태계'다. 정부가 K-Seed Valley를 선포했다고 씨드밸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업·대학·연구소가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같은 인프라를 쓰고, 같은 인재풀을 공유하는 구조를 수십 년에 걸쳐 쌓아야 한다. 둘째, 가족형 장기 투자 기업 모델이 필요하다. 릭즈완이 6억 유로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상장 대신 장기 육종을 택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종자 기업이 5년·10년 단위 육종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세제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해외 IP 선점이다. 씨드밸리 기업들은 신품종 개발과 동시에 주요 수출 대상국에 품종보호권을 출원한다. 한국은 개발 이후 IP 등록을 후순위로 미루는 관행을 바꿔야 한다.

네덜란드의 교훈은 하나다. 씨앗은 하루아침에 패권이 되지 않는다. 150년의 협력이 쌓여 '세계의 씨앗 창고'가 됐다. 한국에게 주어진 질문은, 지금 그 첫 삽을 제대로 뜨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의 다음 편(4편)에서는 아시아에서 네덜란드의 '작은 버전'에 가장 근접한 나라, 대만의 이야기를 다룬다. 반도체 강국이 어떻게 농업에 IT 방식을 이식해 틈새 종자 수출 강국으로 도약했는지 살펴본다.

■ 한 줄 요약
150년에 걸쳐 대학·기업·정부가 한 몸으로 움직이며 쌓은 네덜란드의 종자 클러스터는, 단기 프로젝트와 영세 기업 구조에 머무는 한국 종자산업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거울이다.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Google Gemini, Perplexity, Claude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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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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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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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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