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속초해양경찰서가 22일 강원 고성 초도해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다
- 풍랑경보와 3m 이상 높은 파도로 수중 수색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 해경·육군·소방·지자체 등 약 50명이 해상·해변 중심 합동 수색을 진행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1명이 실종돼 해경과 유관기관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초도해변에서 1명이 파도에 휩쓸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해상과 연안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이날 현재 수색에는 해경을 비롯해 육군, 소방, 고성군 등 관계기관 인력 약 50명이 투입돼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파고는 3m 이상으로 거센 물결과 탁한 수중 시야로 인해 수중 수색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해경은 해상과 해안가 위주의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풍랑주의보(경보)가 해제되지 않아 오전에는 헬기와 500톤급 경비함정, 소방·육경·지자체 인력까지 합쳐 약 50명이 수색 활동을 하고 있다"며 "파도가 높고 물이 탁해 수중 수색이 어려운 관계로 일단 해변 수색을 중심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종자의 위치와 생사 여부를 두고는 해류와 높은 파도 탓에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해류 예측 시스템은 있지만 이렇게 파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 정확한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동해 특성상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세 실종자 수색이 다른 해역보다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해경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해양경찰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은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