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8일 이란 전쟁 종식 제안 답변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 루비오 장관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기구 설치에 강력 반발했다.
- 미이란 양측은 휴전 유지 혼란 속 핵 협상 재개 양해각서 합의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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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이란으로부터 전쟁 종식 제안에 대한 답변을 이날 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교황 방문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오늘 무언가를 알게 될 것"이라며 "이란으로부터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답변 내용을 지켜보겠다"며 "진지한 협상 프로세스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란 관영 매체는 전날 이란이 파키스탄 중재단을 통해 전달받은 미국의 메시지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했으며 답변을 전달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악시오스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주 초 양측이 전쟁 종식과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재개를 위한 14개 항목의 양해각서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통제하는 기구를 설치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이란이 해협에서 통행을 통제할 기구를 설치하거나 설치하려 한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그것은 문제가 될 것이고 사실상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미·이란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포격을 주고받으며 서로 상대방이 먼저 공격을 개시했다고 주장하는 등 휴전 유지 여부를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휴전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교전을 "가벼운 애정 표현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이란이 "합의를 매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현재 상황을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안보 위협"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