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용기 예비후보가 8일 헌법 개정 무산을 비판했다.
- 국회가 불참으로 국민투표 길을 봉쇄했다고 규정했다.
- 민주주의 훼손이며 학생에게 가르칠 수 없는 정치라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 '균형발전' 조차 정쟁도구로...국회는 지역의 미래를 포기한 것"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부마 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계엄에 관한 국회 통제권 강화', '국가 균형발전에 관한 의무' 등을 담아 39년 만에 시도된 헌법 개정이 국회에서 무산된 가운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이용기 예비후보가 "국민에게 묻는 길을 '불참'으로 봉쇄한 민주주의 훼손"이라며 국회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는 '합의 부족'이 아니라 국민에게 묻는 길을 '불참'으로 봉쇄한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규정하고 "표결장에 들어와 반대표를 던지고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불참은 반대가 아니라 회피이며, 회피는 학생에게 가르칠 수 없는 정치"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에게 토론하고, 투표하고, 결과에 책임진다고 가르친다. 국민투표 기회를 빼앗는 정치였다. 이러고도 청소년에게 '민주주의가 소중하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고 반문하고 "이번 개헌안은 이미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는 최소한의 합의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기 예비후보는 "경북의 아이들과 지역이 절실히 체감하는 '균형발전'조차 정쟁의 도구로 막는다면 국회는 지역의 미래를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합의 가능한 것부터 바꾸는 '민주주의의 작동'을 보여주어야 할 국회가 오히려 국민과 학생에게서 그 최소한의 기회마저 빼앗아버렸다"고 거듭 국회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용기 민주진보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 및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경북 지역 시민단체·시민이 결성한 '경북교육희망 2026' 경선에서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