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키나락스는 8일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 수요예측에서 24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96.1대1을 기록했다.
- 11~12일 청약 후 20일 코스닥 상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마키나락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1만2500~1만5000원의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요예측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됐다. 국내외 기관 2427개사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96.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기관 가운데 99.96%는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가격 미제시 기관도 상단 이상 제시 비율에 포함됐다.
전체 수요예측 주문금액은 약 30조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수량 중 78.2%는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마키나락스는 이 비율이 코스닥 기업공개(IPO)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로는 수요예측 참여기관 중 3개월 이상 확약 비율이 51.6%, 6개월 장기 확약 비율이 20.5%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마키나락스 상장을 주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키나락스의 피지컬 AI가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2차전지, 국방 등 고난도 AI 운영을 요구하는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며 축적한 25TB 이상의 산업 특화 데이터 자산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Runway는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 배포, 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키나락스는 Runway를 중심으로 라이선스 기반 반복 매출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18년 설립 이후 2025년까지 Runway 중심으로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공모자금은 ▲Runway 플랫폼 고도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연구개발 활동 ▲해외 진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제조업 기반 AI 수요가 있는 일본 시장을 해외 진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2025년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4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상장 이후 Runway 고도화를 통해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마키나락스는 오는 11일과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