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외국환 거래 관련 출납, 외화 계좌 개설 및 해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연금 기금의 외국환거래 출납, 외화 관리 계좌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외화금고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은행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월 외화금고은행 선정 입찰 공고와 제안서 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우리은행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해 현장 실사와 기술 협상을 마친 뒤 6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의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되면 기금의 외국환 거래 관련 출납업무, 외화 계좌의 개설 및 해지 등을 도맡아 하게 된다.
2026년 2월 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610조원이며, 이 중 약 55%인 886조원이 해외 자산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기금의 해외투자 규모가 커진만큼 안정적인 외국환 거래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금의 외화 거래 및 자금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이번 외화금고은행 선정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