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협상단이 2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도착한다.
- 파키스탄은 이란 요청시 J-10C 포함 24대 전투기 호위한다.
- 중국 전문가는 J-10C가 F-15·F-35 요격 가능하다고 분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란의 협상단이 조만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이란 협상단을 호위할 전투기 편대를 파견할지 여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과 이란의 1차 회담이 결렬된 후 파키스탄 공군은 24대의 대규모 호위대를 구성해 이란 대표단의 귀국을 호위했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측이 요청할 경우 파키스탄은 이번에도 전투기 등을 동원해 이란 대표단을 호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이란 대표단의 귀국을 호위했던 24대의 편대에는 주력 전투기로 중국의 J-10C가 포함됐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파키스탄 매체를 인용해 21일 전했다. 또한 이번 회담에도 24대의 전투기 편대가 나서서 이란 대표단을 호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중국의 매체들이 파키스탄의 호위 전투기 편대에 관심을 갖는 것은 파키스탄의 주력 전투기가 중국이 제조한 J-10C이기 때문이다.
J-10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전투기로 중국은 2003년부터 실전에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J-10C는 J-1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4.5세대 전투기로 평가받는다.
파키스탄은 현재 20대의 J-10C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파키스탄이 운용하는 J-10이 인도가 운용하는 프랑스의 전투기인 라팔을 격추시키면서 글로벌 화제가 됐었다.
외국 정상의 방문을 전투기가 호위하는 경우는 많다. 의전 차원에서 보통 3~4대의 전투기가 호위편대로 나선다.
하지만 이란 대표단을 호위하는 파키스탄의 전투기 편대는 무려 24대로 구성됐다. 24대에는 조기경보기도 포함돼 있다. 중국의 군사 분석가들은 24대로 구성된 공군 호위단은 의전용이 아닌 실전용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란 대표단이 탑승한 항공기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에서 24대의 호위 단이 편성됐다는 것이다. 호위단은 3~4개 전투 편대와 2개의 전투 조대로 구성됐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중국 내 한 군사 전문가는 "장거리 요격 능력이 뛰어난 J-10C가 최전선에 배치됐을 것"이라며 "J-10C가 배치돼 있으면 F-15의 접근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조기경보기의 지원이 있는 만큼 F-35 역시 기습 공격을 감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