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빗썸 사태로 설연휴 '스미싱' 초비상..."보상·사주·투자 사칭 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트코인 오지급 보상 사칭 사기 피해 주의
새해 사주·풍수 미끼로 악성앱 설치 유도
소액투자 사칭도 여전, 보안 프로그램 권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설연휴를 맞아 새해 운수나 각종 투자 등을 사칭한 민생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빗썸 '유령코인' 사태를 악용한 새로운 수법도 등장해 보안앱 설치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15일 금융당국은 설연휴를 맞아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고객 보상금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빗썸 사칭 스미싱 사례. [사진=금감원]

빗썸 사칭 스미싱은 유령코인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일부 고객에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위장해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측은 "보상 안내 메시지에는 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URL이 표시된 메시지는 스미싱이다. 또한 모든 보상은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안내되며 이외 번호로는 발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빗썸은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비밀번호, ARS 인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첨부파일이 포함된 문자나 이메일도 발송하지 않는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가상자산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최근 풍수나 사주를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새로운 유형의 불법 리딩방 사기가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설연휴를 맞아 신년 운세 등을 확인하고 싶은 심리를 악용한 민생금융범죄 사례다.

이들은 처음엔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에 소액을 입금 받아 수익이 나게끔 조작하고 출금도 일부 허용하는 등 신뢰를 형성하고 단계적으로 거액을 입금토록 유도해 편취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또한 글로벌 투자회사를 사칭하면서 소액의 투자성공 경험을 제공해 신뢰를 쌓은 후 거액의 비상장주식 매수를 유도한 후 잠적하는 수법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미싱이나 투자사기 등으로 인해 악성앱이 설치되면 사기범이 휴대폰에 저장된 메시지, 통화내역, 사진, 연락처 등을 볼 수 있고 발신번호를 변작 표시해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아울러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려고 112 등에 연락을 해도 사기범에게 전화가 연결되는 이른바 '통화 가로채기'도 가능하다.

따라서 악성앱이 설치됐다면 비행기 모드 실행 및 휴대폰 초기화 등을 진행하고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피해를 신고해야 한다.

스미싱이 의심되는 메시지를 받은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 서비스' 등을 통해 진위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만약 자금이체 등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면 본인 또는 사기범 계좌의 금융회사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로 지체없이 신고해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향후 빗썸 보상금 등 관련 금융사기 피해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피해사례 발생시 소비자 경보 상향(주의, 경고)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