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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금호동-태인동 잇는 '금호태인보도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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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 금호동과 태인동을 잇는 '금호태인보도교'가 17일 준공되며, 두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호동과 태인동을 직접 연결하는 금호태인보도교 준공식을 열어, 지역민 이동 편의 개선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태인보도교 전경 [사진=광양제철소] 2026.01.19 chadol999@newspim.com

준공된 금호태인보도교는 ▲길이 64m ▲높이 4.45m ▲폭 5m의 강관거더교 구조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두 지역은 불과 수백 미터를 사이에 두고 강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연결 도로가 부족해 주민들이 장거리 우회를 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져왔다.

광양제철소는 이러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8월 광양시에 금호태인보도교 설치사업 설계서를 전달하고, 지난해 3월 착공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약 33억9000만원 중 26억1000만원은 포스코가 부담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7일 열린 광양 금호동과 태인동을 잇는 '금호태인보도교' 준공식[사진=광양제철소] 권차열 기자 = 2026.01.19 chadol999@newspim.com

금호동의 한 주민은 "태인동을 오가는 이웃들이 많아 보도교 준공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지역 숙원 사업이 해결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태인동 주민도 "새 다리 덕분에 걸어서 가는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앞으로 이 구간을 이용해 조깅 코스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금호태인보도교 개통으로 금호동과 태인동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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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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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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