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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태'에 與 주도 6개 상임위 연석청문회…野 "국정조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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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과방·정무·기재·기후·국토·외통위 참여
증인·참고인 39명…김범석·해롤드 로저스 등 채택
국민의힘 "국정조사 빨리 시행해 문제점 조치해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회가 6개 상임위원회 공동으로 오는 30~3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연석 청문회를 연다.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이은 2차 청문회다.

국회 과방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안건은 여당 주도로 가결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주노총 등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반노동·반사회·반인권 총체적 범죄기업 쿠팡 규탄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5.12.23 mironj19@newspim.com

이번 쿠팡 연석청문회는 과방위를 포함해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6개 상임위가 함께한다. 청문위원은 총 17명이다. 소관 위원회는 과방위, 청문회 위원장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맡는다.

증인·참고인은 총 39명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브랫 매티스 쿠팡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등 14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과방위 여당 감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김범석 의장이 시일 내에 국내로 들어와 대국민 사과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후속 배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연석 청문회가 필요하다는 것은 여야가 인정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연석청문회가 아닌 쿠팡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17 pangbin@newspim.com

불과 지난주에 개최한 쿠팡청문회에 김 의장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맹탕청문회가 된 만큼, 이제는 국정조사를 통한 접근이 사태 해결에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여야는 지난 17일 청문회 후 쿠팡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기도 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국정조사 같은 것들을 빨리 시행해 이번 쿠팡사태의 본말과 문제점에 대해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며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후 피해 보상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부가 우선적으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과징금 부과라던지 시급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방위는 지난 19일 김 의장과 강한승·박대준 전 쿠팡 대표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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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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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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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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