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바이포가 23일 웨이브 뉴클래식에 참여했다
- AI PIXELL로 명작 콘텐츠 4K 리마스터링을 적용했다
- 원본 질감 보존한 채 활용 범위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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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성형 AI로 화질 개선…설치형 PRO도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뉴클래식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 'AI PIXELL(픽셀)'을 명작 콘텐츠의 4K 리마스터링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과거 방송 콘텐츠를 현재 시청 환경에 맞게 고화질로 다시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바이포는 AI PIXELL로 원본 영상의 특성을 분석한 뒤 작품별로 화질 개선과 4K 업스케일링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공개 작품에는 '대장금', '허준', '이산', '장희빈', '불멸의 이순신', '여명의 눈동자', '왕초' 등이 포함됐다. 추가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I PIXELL은 영상의 해상도와 노이즈, 윤곽, 디테일 등을 분석해 업스케일링과 노이즈 제거, 선명도·세부 표현 개선을 수행한다. 새로운 인물이나 사물 등을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본 영상에 있는 정보를 활용하는 비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과거 제작된 방송 콘텐츠는 제작 시기와 원본 상태에 따라 낮은 해상도와 노이즈, 압축에 따른 화질 저하, 윤곽 흐림, 인터레이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포바이포는 이번 작업에서 원작의 질감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최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게 화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포바이포는 방송·OTT용으로 활용해 온 AI PIXELL을 개인과 전문 영상 제작자용 소프트웨어로도 확대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설치형 소프트웨어 'AI PIXELL PRO'는 윈도우(Windows)를 지원하며 한 번 구매하면 별도 구독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영상 길이와 처리 횟수에는 제한이 없고 AI 처리는 이용자의 로컬 PC에서 이뤄진다.
서희환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AI 화질 개선의 핵심은 단순히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원본의 질감과 정보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최신 시청 환경에 맞는 품질을 구현하는 데 있다"며 "방송·OTT 콘텐츠에 적용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구작 리마스터링뿐 아니라 개인·전문 영상 제작자와 실시간 영상 시장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