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공정위, 소비자 피해구제 '지연' 없앤다…동의의결 절차 '속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동의의결규칙 개정안 행정예고
의견 제출 30일 이내 심의 규정 도입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운영 중인 동의의결 절차의 의견 제출 기간은 줄이고, 이를 검토할 시간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속하게 사건을 심리해 불필요하게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의의결제도 운영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동의의결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1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모습. [사진=뉴스핌DB]

동의의결 제도는 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거래질서 개선 등 시정방안을 제시하면, 공정위가 시정 방안의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고 시정 방안을 자발적으로 집행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다만 동의의결 절차는 기업들이 규제를 회피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시간 끌기'용으로 악용해 왔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동의의결 신청 사업자에게 단계별 심사보고서에 대해 부여되는 의견제출기간을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 사건 기준으로 전원회의 사건은 4주, 소회의 사건은 3주의 의견제출 기간을 부여했고, 동의의결 사건도 이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현재 심사보고서 상정일 기준으로 14일 이내에 심의하도록 돼 있는 규정은 '심사보고서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 제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심의되도록 규정이 바뀐다. 동의의결의 공익적 필요성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심사보고서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 제출일로부터 30일 내에 심의가 개최돼야 한다는 규정도 도입됐다. 현재 최종 동의의결안의 심의 기간에 대한 명문의 규정이 없어 동의의결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동의의결 사건의 효율적 심의를 위해, 사업자가 요청하고 의장이 허가하는 경우 서면심의를 진행할 수 규정은 새로 도입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동의의결은 자발적 절차이므로 일반 사건보다 구술심의 필요성이 낮다"며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필요하게 걸리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이번 개정안의 특징"이라며 "일반 사건에 준해서 심사 기간을 운영하면 절차적 과정에서 시간만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